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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연정님

지난 5월에 졸업장을 드렸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벌써 꽤나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불편함 없이 생활하신다는 얘기들으니 다행스럽고 반가운 소식이네요. 제가 더 기쁘네요

저희도 항상 즐겁게 지냅니다. 덕분에 수술 하고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신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언제든지 시간 나시면 들러서 차 한잔하고 가세요.

그럼 잘 지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