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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답변 글 감사드리구요. 선생님 말씀대로 부항으로인한 감염은 아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상담을 좀 드릴게요. 전 30대 남자이구요. 제가 집근처 한의원에서 봉독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오른쪽 무릎이 좀 무리하게 힘주어 걸은 후로 통증이 생겨서 약 2개월동안 맞고 있는데, 현재 20번 정도 맞았거든요.
 양을 계속 늘려가면서 맞고 있는데, 맞고나서 무릎이 좀 뻣뻣하고 많이 붓는것 외에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근데 현재 계속 늘려서 아주 많은 양이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봉독에 반응이 아주 느린거 같다고 하셨거든요. 현재 양이 1만분의 1 기준으로 2.0이상이라고 하신거 같습니다. 제일 처음엔 0.1이하부터 시작했구요.
 그런데 양을 계속 늘려도 늘린만큼 더 많이 붓는 건 아니고 어쩔땐 많이 붓고 그다음엔 더 많이 맞았는데 덜 붓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차도는 맨 처음보다는 2-30%정도 있는거 같은데 그 이상은 아직 별로 없는데요. 오히려 치료 초기에는 봉독 맞고나서 무릎통증이 없을때도 있고 그랬던거 같은데 요즘은 양은 훨씬 많은데 차도는 그저 그렇습니다.

1. 지금 좀 걱정되는게 이렇게 봉독의 양을 계속 늘려가면서 보통의 경우보다 몇배나 많은 양으로 계속 치료받아도 위험한 건 없는지 걱정되구요.

2. 그리고 예전에 봉독을 인터넷으로 알아볼때 계속 맞다보면 내성이 생겨서 반응도 덜하고 치료효과도 떨어지기 때문에 몇개월 휴식기를 가지고 다시 치료를 한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요. 혹시 제가 그런 상태는 아닌가요?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