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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몇 주전에 다른 한의원에서의 부작용 쭈욱 나열하며
침술원에서 딱 2번 맞고 완치 되고 그 외 다른 부분 침 맞기 위해
방문했었습니다.

그때 원장님께서 담이라고 침을 놨었는데 허리랑 같이 치료하신다 했었습니다.
그런데 맞은 날 안아프던 허리부분이 굉장히 쓰리듯이 아파서
그간 다른 한의원에 침 부작용으로 고생을 한 경험이 많아서
되풀이 되는건 아닌가해서 다시 안갔었습니다.
현재는 쓰린건 약해졌는데 전에 다른 한의원에서(원장님 출장중이라며 어이 없게도 실습생이 놨었죠) 맞은 이후의 부작용과 똑같은 증상,, 똑바로 누워 있으면 허리가 편히 펴진게 아니라 떠 있는 것 같은 증상이 그래서 허리가 아픈 그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더불어 복부까지 팽만해지는
침술원에서 한번맞고는 경직됐었던 뒷허리 근육이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두번맞고는 완치 돼었는데,, 

그간 다른 한의원에서 부작용나타나고 두번째 방문시에 더 부작용이 커졌던 경험이 많은지라
한번 맞고 그 이후로 방문을 안했는데,,

원장님께 문의드립니다. 저 증상은 치료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가요?
원장님 믿고 다시 방문해도 될런지요?
단순 복부만 팽만된게 아니라 그에 따라 얼굴 옆쪽에 뽀루지가 엄청 생겼습니다.
피부가 안좋아져서 그게 더 짜증이 납니다.

제가 다니던 침술원의 경우 제 경험상 고질병이 아니라 침술로 인해 나타난 통증이라 많아야 3
번 방문하여 치료받으면 완치가 됐긴 했었습니다만
거리상과 치료비가 한의원의 몇배에 달하는 부담감이 있어 한의원을 찾았던 건데..

침술원에서는 한두번이면 나았던 것을
원장님은 3주 정도 치료받으라는 말씀에 더 신뢰가 안갑니다.

또한 저 증상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말 대한민국 한의사들 진절머리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