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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 27살 입니다...

언제부터 그런건지는 잘 모르지만....요즘들어 좀 무서워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굴에서 입 주위에 풍이 있는건지....

좀 힘들어 지거나 입가에 미소를 띄거나...사진을 찍을때 살짝 웃으면 입에서 경련이 심하게 일어 납니다...

그래서 사진 찍을땐 웃지도 못하고 항상 경직되어 있죠...^^;;

침도 맞아 봤고....신경외과에 가서 전기로 하는 마사지?? 같은것도 받아봤고....혹시나 해서 뇌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ct촬영도 해봤었는데요....

고쳐지지도 않고 뇌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입가에 살짝 미소만 띄우면 경련이 아주 심하게 일어나서 나중에 나이를 먹으면 가만히 있어도

심하게 경련이 생기는건 아닌지 무섭네요...

어떤분들은 누구나 다 입가에 약간의 떨림 증상은 있다고 하시지만 전 좀 심해서 그럽니다..

왜 그런지 아니면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한의원을 가야 하는지 신경 외과를 가야하는지...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