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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겠네요…..
초등학생인 경우 가끔 이런 벨마비가 오기도 하지만 이렇게 어린 나이에 안면마비가 오는 경우는 거의 드문 경우입니다.
아마도 무리한 여행으로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기력이나 면역력이 저하되어 발병된  것으로 보입니다. 보호자가 보기에는 다 심하게 보일 수도 있으니 한번 내원하셔서 자세한 검진과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이런 안면마비의 완치율은 80~85%이므로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 주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