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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은 귀로 듣고 뇌로 전달해서 뇌에서 생각하고 생각한 내용을 발성기관을 통해서 나오게 됩니다. 이런 과정의 기질적인 문제가 없다면 말을 하는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일단은 마음이 급하면 안되고 항상 말을 천천히 길게 말하는 습관을 가지시고, 말을 더듬는 친구와 말을 많이 하는 게 좋으며 어느 정도 자신의 말더듬을 인정하고 타인에게 부끄러워하거나 공포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봉침은 예풍혈, 청회혈, 이문혈, 염천혈, 영향혈, 백회혈 등에 시술하여 목과 귀 주위에 근육을 풀어주고 기혈을 소통시켜 주어 조금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