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침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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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관하여 치료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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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생
댓글 0건 조회 1,378회 작성일 07-04-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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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4년정도째 비문증을 앓고 있는 중3 학생입니다.
제가 앓고 있는 비문증은 망막박리나 그보다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증상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일반적인 비문증입니다. 생긴 것은 초등학교 5, 6학년때쯤이었고 보이는 갯수가 증가한 적은 없습니다. 비문증의 원인은 아무래도 제가 어릴 적에 장시간동안 컴퓨터를 해서 눈을 혹사시켜 빠른 노화를 불렀고, 또 간이나 위등의 기능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눈의 건강으로 직결된 것 같습니다. 간의 건강은 눈과 거의 직결된다고 하지요? 모든 신체의 기관이 골고루 건강해야 눈도 건강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이 곳을 찾게된 계기는 네이버뉴스에 벌침을 2개월간 꾸준히 시술한 결과 비문증이 완치된 여성의 사례를 읽은 것 때문입니다. 서양학에서는 유리체절제술이나 레이저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큰 수술밖에 없고, 또한 제 경우는 수술을 가급적 권하지 않는 일반적인 사례이기 때문에 이렇게 방문해본 것입니다. 우선 저의 증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전체적으로 비문증의 양은 그다지 많지 않으나, 다소 선명하게 보입니다. (3~4개)
2) 눈의 시력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멀리 볼 때나 수업시간에만 안경을 낍니다. (양안 0.1 정도)
3) 눈 밑에 시력저하와 함께 다크서클이 짙어지기 시작했었습니다. 다크서클이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니 제가 지금 앓고 있는 비문증이 단순히 눈의 혹사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이유에서도 유래된 것이겠지요.
4) 편식을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당근이나 결명자등 눈에 좋은 것은 거의 다 싫어하는 음식이어서 편식을 자주 했었으나 지금은 전부 잘 먹고 있습니다.
5) 옷닭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어렸을 적에 한 달이나 간 경우입니다) 예전에 복숭아 요플레를 먹고 알레르기가 돋은 적도 있습니다. 근래 3년 간은 그런 일이 없습니다.
6) 어릴 적에 벌에 쏘여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일반 꿀벌이고, 쏘인 부위는 다양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네이버뉴스에서 복사해온 기사의 일부입니다.

눈 안쪽 끝에서 코 방향으로 1cm 지점, 눈바깥쪽 끝부분에서 귀쪽방으로 1cm 지점, 눈 전체길이의 절반인 아래 지점, 눈꺼풀이 있는 윗지점 등이 벌침에 잘 듣는 유효한 혈이다.
-> 이 말이 맞습니까? 비문증의 치료에는 위와 같은 4군데를 시침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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