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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낭용종은 대부분이 비종양성이며 현재 크기가 9 mm 정도이므로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3~6개월간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복부초음파를 추적관찰 하여야 합니다. 물론 악성인지 양성인지는 감별을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최근 봉침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와 실험이 많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더불어 봉침은 병을 이겨내는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봉침을 시술하면 담낭용종이 완치된다는 것은 아니며 치료 가능성과 병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효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방적으로 간담질환은 스트레스, 술, 피로에 의해 악화되니 이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