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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편이 2004년 3월에 왼쪽뺨에 구안와사가 와서 한의원에서 침맞고 한약먹고해서 약 1달 반정도만에 완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2005년 11월에 반대쪽 얼굴에 또 구안와사가 와서 한의원도 다니고 급한 마음에 신경외과에서 처방된 약도 2주간 먹었습니다. 그리고 한의원에서 양약은 먹지말라 해서 그뒤로는 계속 침치료와 한약을 먹었는데 아직도 완치가 안 됐습니다. 이제 겉보기에는 많이 표시는 안 나는데 자주 피곤해하고 추위를 굉장히 많이 탑니다. 이여름에도 옥매트를 틀고 자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바람을 쐬면 더 몸이 안 좋다고 합니다. 벌써 8개월짼데 계속 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질까요? 봉침을 맞으면 괜찮아질까요? 참고로 남편 체질은 소양인이라고 하고 어릴때 땡벌에 심하게 쏘였는데도 크게 고생은 안했다고 하네요.나이는 36살입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