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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자분의 척추뼈가 두쪽으로 나누어져 있다면 이는 척추이분증으로 사려되며 보통 요통과는 직접적 연관은 없으며, 혹 집에 x-레이가 있다면 내원하실 때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추나요법은 주로 골반이나 척추를 바로잡고 교정하는 것이며 x-레이와 이학적검진을 통해서 진단을 하고 보통은 1주일에 1~3회정도 시술합니다. 치료 일정과 계획은 일단 내원하셔서 잡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인체는 동양의학에서는 소우주라 하여 진단을 할 때 단순 통증의 양상만을 보고 평가하지 않고 전신의 오장육부와 12경락의 허실을 감별하여 치료에 임합니다. 그래서 같은 요통이라도 동의보감에서는 10종요통으로 나누어 감별하여 치료를 했습니다. 그리고 생리불순이 심하고 어깨가  뻐끈하며,  소변횟수가 적으면서 다리가 많이 붓고 하체에 살이 많다면 이는 혈액순화장애로 인한 어혈이나 수분대사장애로 인한 담음이 있는 것으로 사려되오며, 아마도 머리도 무겁고 만사가 짜증나며 만성피로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교정을 하여 요통을 치료하고 더불어 전신의 순환장애와 피로를 치료하여 활력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