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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50대 초반의 주부입니다.
 
퇴행성허리디스크에 관하여 문의드립니다..
허리통증이 처음 나타난것은 10여년전부터 입니다.
처음 허리가 아플때는 머리를 숙일수 없을정도의 통증이 심했습니다.
그땐 아는곳에가서 침치료와 물리치료를 좀 받았더니 좀 괜찮아서 그냥 허리를 조심하면서 10여년간을 지내왔습니다.
최근 5개월전에 이사를 하면서 허리가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왼쪽 다리까지 아프면서 허리통증이 오래동안 지속이 되서 종합병원에 가서 MRI검사를 찍어 보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요추 4~5번 사이에 수핵이 탈출했다는 말씀과, 척추의 퇴행성이 심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현재 수술할 단계는 아니고 물리치료받고 운동치료만 받으라고 해서 그렇게 4주정도 치료받았으나 조금 호전되다 다시 통증이 나타나곤 했습니다.지금은 집에서 그때배운 운동치료만 할뿐 다른치료는 하지않습니다.. 통증이 죽을만큼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불편을 줍니다.. 장시간 걷기도 힘들고, 집안일을 하기도 힘듭니다.
이런 저의 증상을 추나요법으로 치료가능하겠습니까?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