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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오빠인데요... 여러 유명하다는 병원(한방,양방-비뇨기과,통증클리닉)은 거의 다 다녀봤는데 (침도 맞고, 피도 뽑고,양약 한약도 먹기도 하고) 병명을 잘 모른다고 무조건 입원부터하라고 했었거든요.. 지금은 병원에 대한 불신감마저 생겼다는 군요.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리니 시원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증세를 갖고 있는데 정확한 병명이라도 알았음 합니다. 나이는 37세이고 증세는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부터는 - 현재 몇년됨- 감각이 없을 정도이고, 머리쪽에서는 땀이 계절과 관계없이 매일 흐르고 사람들이 어디 아프냐고 물을 정도이어서 일도 현재 못하고 있습니다. 소변도 약하게 나온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