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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몇년 전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활동하던 연기자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질환을 앓으면서부터 연기생활을 할수가 없게 되었는데요~
제가 느끼고 있는 증상들을 저 나름대로의 해석 없이 쭉~ 나열해보겠습니다.
현재 오른쪽 눈 옆이 1분 미만의 간격으로 씰룩거립니다. 또 자주 눈을 깜빡거립니다.(불과 5~6개월전만해도 눈이 시려워서 눈을 뜰수가 없을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눈이 돌아가는 듯한 느낌입니다.(이 부분이 약간 애매한데요.. 꼭 사시가 되려는 듯한 그런느낌?? 아무튼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또한 운전을 할때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더욱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위적인 표정을 지을수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웃는 연기를 해야하는데, 이러한 증상 전에는 전혀 문제되지 않았던 것이 언제부턴가 눈 주변이 씰룩거리면서 얼굴 근육이 심하게 떨립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들은 잠을 자고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증상으로 안과, 신경과, 정신과, 한방병원 등 수많은 병원들에서 진료를 받아보았지만, 딱히 병명에 대해 정확히 듣지 못했습니다.생활하는데 지장이 될만큼 심각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떠한 시술이나 조치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병명이 무엇인지라도 속시원히 알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고싶습니다. 전문의 선생님께 답변 듣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